자비스가 되고픈 아두이노

예전에 만들었던 LED디스플레이를 정리해볼까한다. 첫번째로 시계로 작동된다. 두번째로, 미세먼지 정보가 표시된다. 미세먼지(PM10) 좋음 14, 초미세먼지(PM2.5) 좋음 10, 오존 좋음 순으로 좌로 스크롤되면서 정보가 나타난다. 세번째로, 집 주변의 버스정류장 버스 도착 정보를 표시한다. 아래 사진은 05번 버스가 10분후에 도착한다는 내용이다. 그 다음버스의 도착 시간은 스크롤되면서 표시된다. 나무판에서 글자가 나오는 것 처럼 보이게 했다. 전체 디자인은 심플하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었다. 반 정도 더 얇게 만들수도 있지만, 안정감 있는 이 모습이 나을 것 같았다. 바닥에는 설명서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붙였다. 집에 있는 레이저프린터로 출력해서 만들었다. 아래 동영상은 집에서 몇년동안 사용하고 ..

개요 미세먼지 센서를 이용해서 지금 공기중의 미세먼지를 측정해보자. 미세먼지 센서는 검색을 하다 보니 PMS 7003 이라는 센서가 좋은 것 같아서 비싼 가격이지만 사용해 봤다. 가격이 싼 미세먼지 센서도 있지만, 인터넷 어디선가에서 샤오미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미세먼지 센서라고 강추를 하는 글을 보고, 측정기는 비싼 부품을 사용해야지 정확한 값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본 모듈로 정했다. 이 모듈을 구매할 때는 인터페이스 보드도 꼭 같이 사야한다. 그것이 없으면 선을 뽑아내서 PCB에 연결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소켓이 같이 들어있어서 이것을 PCB에 연결해서 납땜질을 했는데.... 너무 쉽게 부러져서, 누구든 물어보면 인터페이스 보드도 꼭 같이 사라고 얘길한다. 1천원 더 비쌌었나....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