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사를 와서 commax 인터폰이 설치된 집에 살고 있다. 인터폰의 벨이 저절로 울린다. 누구냐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다. 인터폰을 끄면, 바로 다시 벨이 울린다. 무한 반복.. 현관 앞을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현관 앞에 붙여진 카메라 달린 인터폰의 LED만 켜진채.. 사람은 안보인다. 누군가 버튼을 누르고 도망을 갔나 싶기도 하고, 오밤중에만 계속 벨소리가 나는 상황이라 유령인가 싶기도 하고 해서... 겁이 나기도 했다. 이사를 오자마자 접하게 된 상황이라.. 귀신이 있나 싶기도.. T.T 다행히도, 다른 집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년 초부터 있었다고 하니, 귀신은 아니고 인터폰 고장으로 인지하고 나니 무서움은 없어졌지만, 요즘은 가끔 밤 시간만이 아니라 주간에도 벨소리가 난다. 벨소리가 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