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를 탈 때는 사이드미러를 볼 때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었다. 남들은 안보이는 사각지역이 있다고 하는데, 싼타페에서는 사각이 없는 듯했다.. 모든 영역이 다 보였으니... 특별히 불편함이 없이 16년을 무사고로 운전 한 후에 RV를 버리고 세단으로 바꾸게 되었다.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받아서 운전을 해보니, 조수석 미러는 기존과 비슷하게 보였는데, 운전석 미러는 사각이 너무 많아서 자칫하면 사고가 날 것 같은 느낌이다. 캠리도 동일한 듯하고, 다른 외제차들도 그렇다는 말이 있었다. 한참을 순정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옵틱글라스사의 광각 미러를 구매해서 교체하기로 하고 큰 돈 12만원을 들였다. 구매 후 6개월 이내는 미러를 깨도 교환을 해준다고 해서 장착하다가 깨 먹어도 버퍼가 있으니, 공임비도 ..